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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역 맛집 니뽕내뽕 마곡점에 다녀왔습니다.

니뽕내뽕은 전국에 많이 있는 체인점이라 익숙하실겁니다.

마곡점은 어떤지 저의 주관적인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그리고 미접종자 시절 니뽕내뽕 마곡점 갔다가

쫒겨난 썰도 풀테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위치는 마곡역과 발산역의 중간지점에 있습니다.

니뽕내뽕이 있는 건물의 입구를 찾기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헤멨거든요.

 

제가 저번에 리뷰했던 마곡맛집 경양카츠를 

발견하셨다면 경양카츠집의 왼쪽으로 들어오신다음

또 왼쪽으로 들어오시면 그곳이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그리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오시면 됩니다.

 

니뽕내뽕에 가면 수많은 메뉴에

뭘먹을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사람이 3명이상이라면 세트메뉴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이날 2명이서 갔는데 음식을 3가지나 시키기에는 

좀 많아서 단일메뉴로 주문을 했습니다.

일뽕(7500원)과 맵로제리조또(10500원)를 시켜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니뽕내뽕의 특징은 위에 올려주는 날치알과 메추리알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치알과 메추리알이 조금 위에 올려져 있을 뿐인데 더 맛있어보이는 거 같습니다. 

맛은 맛있는 나가사끼 짬뽕맛이라고 보면 되는데

일뽕에 들어있는 건더기들이 불맛이 강하게 나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해산물들도 신선해보였어요!

맵로제리조또 입니다.

비주얼이 한동안 유행했던 본죽의 김치치즈죽이 떠올랐습니다.

리조또에도 역시 날치알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맵로제라고 해서 많이 매울까봐 걱정했는데

맵찔이인 제가 먹어봤을 때 메뉴판에 나와있듯이

1단계정도로 적당히 매워서 좋았습니다. 

 

두메뉴의 궁합도 어느정도 생각하고 선택했는데

둘다 칼칼했지만 궁합이 좋았습니다.

일뽕과 맵로제리조또 이 조합 추천합니다.

 

니뽕내뽕 마곡점에 갔다가 쫒겨난 썰 풀어드립니다.

때는 작년 12월 백신 1차만 맞은 상태였고,

스파이더맨을 조조영화로 보고 점심을 먹으러 니뽕내뽕에 왔습니다.

물론 영화보고 밥도 먹기 위해 pcr검사도 받았습니다.

 

그당시 백신패스가 심할 때여서 

밖에서 밥을 먹을려면 미접종자는 pcr문자 확인이 필수였는데

니뽕내뽕에서는 반드시 백신을 맞은 사람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니뽕내뽕까지 걸어가면서 메뉴선정을 다했는데 쫒겨나니 정말 민망했습니다.

 

다시 검색해보니 미접종자도 pcr검사결과만 있으면 출입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다른 어떤 음식점에 가서도 쫒겨난 적은 없어서 참 어이없던 경험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날 마곡맛집 경양카츠를 처음 방문하게 되어서 뭐 전화위복이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ㅎㅎ

결국 2차까지 다 맞고 백신 접종자가 되어서 다시 방문했던 니뽕내뽕 방문기였습니다.

 

쫒겨난 뒤로 괴씸해서 안가려고 했는데 

먹고 싶으면 가야죠 어쩔 수 없죠 뭐 ㅎㅎ

혹시 미접종자시라면 니뽕내뽕에서 식사를 못하시니까 참고해주세요!

 

그럼 다음에도 또 제가 가본 음식점 소개로 돌아오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과 공감,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

 

 

+니뽕내뽕에서 쫒겨나고 발견했던 마곡맛집 경양카츠 후기도 안보셨다면 보러오세요!

2022.02.10 - [뭐든 식후경] - 마곡 맛집 <경양카츠>

 

마곡 맛집 <경양카츠>

마곡 맛집 경양카츠에 다녀왔습니다. 발산역 9번출구에서 마곡역쪽으로 한 10분쯤 쭉 걷다보면 나와요! 마곡 주변에 회사가 많아서 걸어가시는 동안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가게들이 많이 나오는

coarmok.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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