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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sh Course 1강 초기 컴퓨팅을 듣고 쓴 정리글입니다.

 

컴퓨터는 많은 단계추상화를 통해 복잡한 작업을 실행하는 단순한 기계에 불과합니다.

그 단계의 예로 1과 0의 개념, 논리단위, CPU, 운영체제, 전반적인 인터넷의 개념 등이 있습니다.

(이것들이 앞으로 설명하게 될 소재겠죠?)

컴퓨팅의 기원

컴퓨팅의 기원

계산 -> 백과사전 -> 컴퓨터 기술 자원을 개발 및 사용하는 모든 활동

 

계산을 위해 가장 예전부터 사용되던 장비는 주판입니다. 

주판은 덧셈과 뺄셈을 도와주는 손으로 하는 계산입니다. 

주판은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숫자를 저장하는 것과 같이 현재 계산의 상태를 기록합니다. 

 

그 이후 4000년 동안 인류는 다양한 계산기들과 계산에 사용할 수 있는 수백가지 유형의 시계들을 개발했습니다. 

그러나 이 도구들을 컴퓨터라고 부르지는 않았습니다. 

(컴퓨터는 계산 전문가로써 하나의 직업으로 불렸습니다.)

이 장치들 중에서 독일에서 개발한 'Step Reckoner'가 있는데,

그것은 자동차가 얼마나 주행했는지 더해주는 주행거리계 같은 것이였는데, 

여러 종류의 기어를 가지고 있고, 각각의 기어는 10개의 톱니를 가지고 있습니다.

10개의 톱니는 0부터 9까지를 나타냈습니다. 

하나의 기어가 9을 지나가면 그것은 0으로 다시 되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인접한 기어를 한단계 진행시켰습니다. (마치 주판과 비슷합니다!)

이 기계는 이러한 원리로 무려 사칙연산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기계가 너무 비쌌고, 결과를 얻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은 컴퓨팅을 경험하게 됩니다. 

8백만 6백 75만 3백 9의 제곱근을 구하고 싶다면 

'Step Reckoner'를 이용해 답을 구하는게 아니라,

이미 기계로 구한 제곱근 표들로 가득한 책에서 찾으면

몇 분안에 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군대에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컴퓨팅을 적용했습니다. 

포탄의 포격위치를 맞추기 위해 다양한 풍향상태, 온도, 기압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했습니다. 

이때 Range Tables는 사격이 가능한 환경 조건과 거리를 찾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포탄의 설계가 변경이 된다면 새로운 계산 표가 필요했고, 매번 이것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Babbage라는 사람이 문제점을 인지하고 '천문학, 수학적으로 계산된 표를 기계에 적용할 때 참고사항'이라는 글을 

기고했습니다.

(Babbage는 '분석엔진'이라는 기계를 생각해서 첫 세대 컴퓨터 과학자들에게 엄청난 영감을 준 인물로 

컴퓨팅의 아버지라고 불립니다. 자동 컴퓨터라는 아이디어를 처음 생각했다고 보면 됩니다.)

 

19세기 후반 컴퓨팅 장비는 과학과 공학의 특정 작업에만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인구조사라는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예상한 기간이 무려 13년이었다고 합니다..! ㄷㄷ)

Hollerith에게 이 연구가 맡겨졌고,

그는 전통적인 계산시스템(Step Reckoner와 같은 방식이죠!)에

전동장치를 결합시켰습니다. 

격자 무늬가 있는 펀치카드를 사용해 펀치로 구멍을 뚫어서 데이터를 나타냈습니다. 

결혼상태에 구멍이 뚫어있으면 기혼, 안뚫려있으면 미혼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그 카드를 기계에 넣어서 구멍이 뚫려있다면 

작은 금속 핀이 카드를 향해 내려오게 되고, 핀은 종이에 있는 구멍을 통과합니다.

그래서 종이가 유리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사실 과정이 머리속에 잘 그려지진 않았지만..)

이렇게 결혼 합계를 구했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2년 6개월만에 인구조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업가들은 여기서 노동과 데이터 집약적인 업무를 개선하는데 이익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보았습니다. 

이에 Hollerith는 회사를 차렸고, 다른 기계 제작자와 합병하였습니다.

이게 지금의 IBM입니다. (International Businessn Machines Corporation)

 

이후 세계인구와 증가와 전세계적인 무역의 증가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더 빠른 속도와 유연성이 있는 도구가 필요했습니다. 

이는 디지털 컴퓨터의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이상으로 1강 컴퓨팅의 기원을 듣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최대한 영상을 안보고 제가 작성한 글만 보고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쓰는 것이 목표였는데,

목표가 잘 지켜졌는지 모르겠네요...!

영상과 함께 글을 봐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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